2022년 09월 27일 주식매매분석

미국시황)
- 다우와 나스닥이 어제 일정부분 반등이 나와야 하는 자리였다. 반등은 못하더라도 양봉이라도 나왔어야 했다. 하지만 두 시장 모두 음봉으로 하락해 버렸다.
- VIX 지수는 20~30 이 일반적인 구간인데 현재 32로 상방을 뚫고 상승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반대로 지수는 여전히 하방 압력이 강하게 유지 되고 있다고 판단하여야 한다.
- 아직도 하락에 대한 변수가 많은 시장이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러시아에서 핵을 사용하게 되는 순간 시장은 뭉개질 수 밖에 없다. 핵 쏘면 전쟁관련 주식을 사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주식이 문제가 아니게 될 수 있다.

 

한국시황)
- KOSPI VIX 지수는 현재 24이다. 이 지수는 코로나19가 발생했던 때에 70까지 올라 갔었다. 이 지수가 40에서 50정도까지는 올라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우리나라 지수가 얼마나 더 빠질지 예측이 불가능한 시점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회복을 위해 기댈 수 있는 조건이 아무것도 없다. 한미통화스와프, 공매도금지, 연기금투입... 정부가 시장에 개입을 해야 하는데 지금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서 시장이 반등 할 수 있는 재료가 없는 상황이다.
- 이제는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자연적으로 올라가는걸 기대할 수 밖에 없다. 시장의 자율경쟁의 원리... 가격이 하락하면 싸기 때문에 사는것... 이것 밖에 없다.
- 개인 투자자들은 아무 종목이나 들어가게 되면 손해만 보는 시장이니 이런 때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것을 추천한다.
- 어제 -2% ~ -3% 정도를 생각했는데 더 많이 빠지는 것을 보고 시장의 빠지는 속도가 빠르니 단기간에 하락폭이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저점은 코로나 터지기 직전 지수의 평균인 650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 차라리 9월달에 반등없이 큰 하락이 나온다면 10월 달에 확실히 먹을 구간이 생길 것이다.
- 오늘 아침에 살짝 반등이 나와서 상승 종목이 좀 보이지만 오늘이 문제가 아니라 내일이 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 오늘 상승 자리라서 진입했지만 내일 깨져버리는 종목이 너무나 많아서 함부로 진입을 할 수 없다.
- 아침에 지수가 플러스로 진행된다고 해서 믿어서는 안된다, 어제 미국 지수도 상승 출발했다가 장 마감에는 모두 반납하고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 어제 코스닥 712 깨면 매도 물량 쏟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누구나 생각하고 있는 지지선을 깨는 순간 물량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하고 누구나 생각하고 있기에 빨리 던지는 사람이 승리자가 되니 너도 나도 던지게 되어 있다.

 

 

< 성호전자 >

09:02 매수가 1670 / 목표가 1720 / 손절가 1520

- 너무나 이상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종목이다.
- 거래량이 U자 형태를 그리고 있어서 좋은 그림이 만들어 졌다.
- 1차 상승 시기에 거래량이 몰리고 이후 횡보하는 시기에는 거래량이 줄었다가 다시 2차 상승 시기에 거래량이 몰려서 크게 상상할 수 있는 형태이다.
- 09/06일 큰 거래량이 들어왔고 이후 거래량이 바닥이 기다가 2일전 09/23일 상승은 09/06일의 거래량의 1/3정도밖에 안되지만 최근 신고가를 유지할 만큼 매도세가 약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어제도 음봉이 나왔지만 가격을 깨지 않고 유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쁜 그림은 아니었다.
- 지금 위쪽으로는 마지막 저항 구강을 제외하고는 모두 열려 있는 구간(이동평균선이 모두 아래에 있다)이다. 특히나 오늘 1670원 가격대를 뚫어주면서 크게 상승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판단하였다. 
- 다만 지수상황이 너무나 안좋은 상황이라서 매수는 하지 말고 공부차원에서 구경만 하라고 했던 것이다. 차트가 살아 있고! 수급도 살아 있고! 추세 살아 있고! 이런 종목은 쉽게 꺾이지 않기 때문에 단타로 매력적인 종목이다.

 

 

 

< HLB테라퓨틱스 >

09:05 매수가 13900 / 목표가 14300 / 손절가 12500

- 오늘 기가 막히는 자리인데, 지수가 안좋아서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움직이면 크게 갈 자리인데 지수가 너무 아쉽다.
- 단타 종목을 고를 때는 그 종목이 오를 것이라고 판단되는 조건을 가지고 확률적으로 베팅을 하는 것이다.
- 이 종목이 상승을 위한 제반 조건
1. 전반적으로 최근 거래량이 살아 있다는 것.
2. 어제 지수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양봉을 지켜 냈다는 것.
3. 오늘 갭상승을 만들어 냈다는 것.
4. 최근 거래량을 뛰어 넘는 강력한 거래량!!! 이 필요하나, 오늘은 지수상황 때문에 거래량이 들어오지 못했다.
- 이런 조건으로 인해 이 종목은 상승할 여력이 있고, 오늘이 아니더라도 거래량만 붙는다면 내일이나 모레는 슈팅을 줄 것이라고 판단하여 진입하게 되었다.

 

 

< 조일알미늄 >

- 어제 추천 종목, 오늘 설명 진행

- 단타를 치던 중장기를 허던 시장의 지수를 생각하면서 매매를 하는 것은 기본이다.
- 상장된 종목의 90%가 하락 중이라면 아무리 내가 진입할 종목이 갈 자리이고 상승할 것 같아도 다들 공포심리에 사로잡혀 조금만 먹고 튀려는 심리와 조금만 떨어져도 많이 떨어질 것 같아서 도망가는 경우가 많아셔저서 시장의 대부분의 종목과 비슷하게 하락할 수 밖에 없다.
- 하지만 중요한 점은 지수가 -5%정도로 빠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진입할 종목은 빠지지 않는가? 특정 가격을 기준으로 버티고 있는가? 누군가가 더이상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 같아 보이는가? 하락 시장에서도 일정구간을 지키는가? 이렇다면 이 종목은 시장 분위기와는 별개로 상승을 꾀하고 있는 종목이다.
- 이 종목이 그런 종목이었다. 이 종목은 2500원을 뚫기 위해서 계속 상방을 두드리고 있는 형국이다.

1. 하락하는 시장에서도 저점을 계속 올리면서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었고

2. 2일전까지 상승 이후 거래량을 줄이면서 하락하는 눌림목이 발생하고 있었고

3. 어제 갭상승과 거래량이 포착되어 진입하게 되었다.

- 하지만 올라갈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하락하는 바람에 이 종목도 올라가지 못하고 하락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저점을 깨지 않고 지켜주고 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상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 만약 이렇게 올라갈 것 같아 보이는 종목이더라도 손절가를 터치(지지선을 깬다면)하게 된다면 손절해야만 한다. 손절가까지 내려갔다는 것은 이 종목을 올릴려고 나름의 노력했으나 지수상황이던 다른악재 때문이던 올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다른 계획을 만들었을 수 있다. 아래에서 매집을 하여 크게 먹으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므로 작은 수익권에서 매도를 하고 빠져나갔다거나, 아예 버려놨다가 나중에 아래에서 더 매집하여 상승장에 더 크게 올릴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제부터 이 종목은 하락할 수록 매집세력에 유리하므로 어디까지 하락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빨리 도망쳐야 한다.

 

TIP)

- 8월 경 코스닥이 830 부근까지 올라가거나 830을 뚫어 낸다면, 갖고 있는 주식을 모두 팔아서 현금화 시키라고 하였다.

- 만약 코스닥이 830 부근에 도달했을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15% 라서 손절하기 아깝고 조금만 지나면 본전까지 올라올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매도 하지 않고 유지하다가는 -30%, -50%까지 떨어지는 걸 구경만 하고 있을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이번에는 실패 했다고 인정하고 매도 후에 인버스에 투자하여 -15%로 본 손해를 만회 할 수 있도록 대응을 해야만 했었다.
- 그런데도 아직 현금화를 하지 못하여 손실율이 더이상 손댈 수 없을 만큼 커졌거나 현금화를 도저히 시킬 수 없다라고 한다면,,, 사실 답이 없다... 눈물을 머금고 커트를 하여 손실을 확정하고 이후 그 자금으로 아래 꼬리를 같이 잡아 보거나 마음을 가라 앉히고 존버의 길을 택할 수 밖에 없다. 내가 물린 종목이 상폐만 당하지 않기를 기도하며...
- 현재 시장이 더 떨어질 것 같고, 전쟁도 날 것 같고, 제2의 IMF가 발생할 것이라고도 하고 온갖 악재와 소문이 팽배한 이 시점에서는 멘탈을 끝까지 붙잡고 몇년이라도 존버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버티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자금은 언제나 여윳돈으로만 해야 한다.

- 주식시장에서는 특정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대응책을 먼저 설계해 놓아야 한다.
- 병은 조기 발견이 최고다, 이미 너무 많이 진행되었다면 회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아픔이 존재하고 그래도 완치가 어려울 수 있다. 
- 일이 벌어지고 나서 수습하기 보다는 벌어지기 전에 계획하고 설계해야 손해를 축소하거나 이익을 획득할 수 있다.

- 주식시장에서는 진입 후 대응도 필요하나, 진입하기 전에 매도 계획을 세우고 진입하는 철저함 필요하다.

- 항상 진입 시 목표가와 손절가를 정한 후 진입하도록 하고, 목표가에서는 분할 매도가 허용되나 손절가에서는 전체 매도만 해야 한다.

 

 

※ 이 글은 AP투자연구소 김용재소장의 AP 무료추천종목 LIVE 영상을 통해 개인공부를 위한 목적으로 정리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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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투자연구소 김용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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